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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이달 중 수해복구 183곳 설계 완료

효자2동 효자2동 2013-08-13 47

○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춘천시가 사방댐 준설작업과 복구사업을 위한

    설계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수해복구에 나선다.

○ 또 시의회 차원에서 수해 원인 규명을 위한 현장방문조사도 시작된다.

○ 시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달 내린 비의 여파로 토사, 토석이 많이 쌓여 있는

    사방댐 30여개에 대해 준설공사에 나서기로 했다.

○ 현재 춘천지역 내에는 77개가 설치돼 있다.

○ 시는 응급복구를 마친 데 이어 복구공사를 위한 설계작업에 들어간다.

○ 복구대상은 도로 54건, 하천 154건, 배수로 등 소규모 시설 238건, 기타 40건 등 모두 486건이다.

○ 자체 설계를 통한 공사비는 394억원이다. 이 가운데 이달말까지 시가 자체 설계를 끝내고

    곧바로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 나머지 대형공사 설계는 늦어도 9월말 까지는 마치기로 했다.

○ 용역설계비 9억원은 예비비를 확보해 우선 집행하기로 했다.

○ 한편 시의회 수해 등에 관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12,13일 이틀에 걸쳐 현장방문조사를 실시한다.


 

담당부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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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