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월드라이트 파크에 세계 최대 규모 루미나리에 선 보인다
효자2동 효자2동 2013-08-07 130
○ 올 가을 캠프페이지에 문을 여는 춘천월드라이트파크에 세계 최대 규모의 빛조형물인 루미나리에가 선보인다.
○ 춘천시에 따르면 파크 사업자는 세계 최초의 빛 테마파크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당초 계획보다 시설 규모와 수준을 높여 운영키로 했다.
○ 월드라이트파크는 크게 △다국관(多國館) △루미나리에 △엘이디(LED) 가든 △ 호수 조명쇼장 △평화의 숲 △공연장 △전시관 등으로 구성된다.
○ 다국관에는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싱가폴, 인도, 이집트, 네덜란드 등 10개 나라의 주요 상징물이 빛으로 장식된다.
○ 루미나리에는 이태리 기술진이 참여, 세계 최초로 3차원 구조로 움직이는 빛과 음악의 향연을 연출한다.
○ 이 빛 조형물은 세계 최대 규모로 세워질 예정이다.
○ 엘이디가든은 조명쇼를 통해 소양강 등 춘천의 사계를 보여준다.
○ 생명의 숲은 엘이디 전구 1만3천개와 페트병 50만개로 꾸며진다.
○ 멀티미디어 조명쇼장은 인공호수에 워터스크린, 분수대가 설치돼 물과 빛, 영상이 어우러진 환상공간을 보여준다.
○ 공연장은 2,500석 규모다.
○ 본격적인 설치 작업은 중국 기술진이 입국하는 8월 중순부터 2개월여 진행된다.
○ 개장은 10월 중순으로 잡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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