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비 확정돼 공사 조기 추진한다
효자2동 효자2동 2013-07-31 51
○ 침수 피해를 입은 팔호광장 주변 배수관이 두 배로 확장된다.
○ 춘천시는 집중호우 수해복구 예산을 확정, 복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최종 확정된 피해액은 235억원, 복구액은 666억원이다.
○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돼 전체 복구비의 67%인 446억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 시는 빠른 복구사업을 위해 자체 설계가 가능한 공사는 8월 중 에, 용역설계 공사는 늦어도 9월 초까지는 각각 발주할 계획이다.
○ 주요 공사 내용은 소하천 127건, 도로 30건, 산사태 21건, 수리시설 20건, 소규모 시설(도수로, 배수로 등) 239건 등이다.
○ 시는 항구복구 공사라도 내년 장마전까지는 조기 완료키로 했다.
○ 이에 따라 도심 내 빗물이 흘러드는 팔호광장 일대에서 외환은행 뒤편 바우공원 구간 배수로를 두 배로 넓히는 공사가 내년 장마 전까지 준공된다.
○ 효자2동 빗물 펌프장 추가 설치, 퇴계동 펌프장 신설 공사도 이뤄진다.
○ 퇴계농공단지 배수관도 확장된다.
○ 허일영 건설국장은 “소규모 공사는 시청 내 인력으로 자체 설계와 조기발주를 통해 최대한 빨리 시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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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