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시책 발굴, 농업인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바꿔 현장성, 현실성 있는 농정 강화한다
효자2동 효자2동 2013-07-31 56
○ 농업인 의견수렴 방식이 확 바뀌었다.
○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정의 현장성을 강화하고 실제 도움이 되는 시책 수립을 위해 보다 개선된 방법으로 의견을 듣고 있다.
○ 지난 주부터 이뤄지고 있는 내년도 신규시책 발굴을 위한 농업인 토론회가 그것.
○ 그동안에도 농업인 의견 수렴이 이뤄졌으나 올해부터는 방법을 완전히 바꿨다.
○ 우선 농업분야를 △원예,식량작물 △친환경, 새소득개발 △축산, 내수면 △전략작목, 유통 △농정 등 5개 분야로 전문화해 보다 심도 깊은 토론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 지난주는 원예, 식량작물 토론회를 연데 이어 이번 주에는 친환경, 축산, 전략작목 세 분야를 진행하고 있다.
○ 토론 방법도 농업인 주도로 바꿨다.
○ 분야별로 농업인, 농협, 대학교수, 유통업자 등이 참여하는 15명 내외의 팀을 꾸려 대표 주재 하에 의견 수렴이 이뤄지고 있다.
○ 담당 공무원은 듣기만 한다.
○ 토론회 참가자들에게는 농정을 평가하는 기회도 주어지고 있다.
○ 시가 추진했거나 추진하고 있는 각종 보조사업을 농업인 입장에서 평가하고 공무원은 개선점을 찾는 방식이다.
○ 시농업센터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내년 시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 정기환 농정과장은 “의견수렴 방식을 농업인 주도로 바꾸고, 분야별로 나눠 진행하면서 개선점, 시책 아이디어, 지원방향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한 토론회가 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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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