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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어린이, 학생 체험명소 될 춘천로봇체험관 30일 개장식 갖고 운영 들어갔다

효자2동 효자2동 2013-07-31 112

○ 온갖 종류의 로봇을 만나볼 수 있는 로봇체험관이 문을 연다.
  ○ 춘천시에 따르면 강원정보문화진흥원(원장 박흥수)은 30일 오전11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 로봇체험관 건립은 정부가 로봇문화 대중화를 위해 2011년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해 말 공모를 통해 춘천시가 선정됐다. 
  ○ 국비 10억원, 시비 10억원이 투자됐다. 
  ○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스톱모션관 내 915㎡에 만들어졌다. 
  ○ 로봇체험관 운영은 경기도 과천시에 이어 두 번째다. 
  ○ 총 17종 126대의 로봇이 설치됐다. 
  ○ 체험관은 7개의 주제공간으로 구성됐다. 
  ○ 입구에서는 로봇 ‘메로’, ‘퓨로’를 통해 안내서비스를 맡는다. 
  ○ 제2공간에서는 대형 휴머노이드 로봇이 영상과 함께 재미있고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진행한다.
  ○ 제3공간에서는 미로찾기, 복싱로봇, 축구로봇을 직접 조작해 게임을 할 수 있고 제4공간에서는 로봇 아바타 영상을  즐길 수 있다. 
  ○ 제5공연장은 춘천에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캐릭터 ‘구름빵’로봇의 사회로 휴머노이드 로봇과 동물로봇들이 단체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로봇공연을 볼 수 있다. 
  ○ 제6공간과 제7공간은 추억의 로봇 전시관과 기념품 매장이다. 
  ○ 운영은 진흥원이 맡는다. 
  ○ 진흥원은 현재 시설 외에 의암호와 연계한 야외 탑승형 로봇 설치 등 전시물을 더 다양화할 계획이다. 
  ○ 체험관 바로 옆에는 연간 25만명 이상이 찾는 애니메이션박물관관이 있어 두 체험시설은 연계한 상품운영을 기본 전략으로 삼고 있다. 
  ○ 이번 로봇체험관 개관으로 어린이, 학생 체험학습, 국내외 수학여행단 유치가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담당부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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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