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130여 곳에 씨씨티브이 설치돼 방범망 한층 강화됐다
효자2동 효자2동 2013-07-26 170
○ 농촌지역의 범죄안전망이 강화된다.
○ 춘천시는 도심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마을 방범망 구축을 위해 올해까지 읍면지역 130여 곳에 폐쇄회로티브이(CCTV) 감시망이 갖춰진다고 밝혔다.
○ 현재 시 전역에는 주택가, 어린이놀이터, 학교 주변, 공원 등 389곳에 485대가 씨씨티브이가 설치돼 있다.
○ 올해만 88곳에 97대가 설치됐다.
○ 이중 농촌지역은 9개 읍면에 118대가 가동 중이다.
○ 시는 추가로 30곳에 설치키로 하고 14곳을 읍면지역에 배정했다.
○ 특히 기존 성능보다 훨씬 좋은 고성능 장비가 설치된다.
○ 예전에는 시속 20km의 차량 번호만 식별했으나 신규 도입 기종은 150km 속도까지 번호판 식별 가능하다.
○ 읍면 지역 특성상 차량을 이용한 범죄 예방에 효과적이다.
○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씨씨티브이는 서버관리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면서 절약된 예산으로 구입하는 것이다.
○ 지역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가상화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서버 구매 비용이 줄었기 때문이다.
○ 예전에는 서버당 30대의 영상을 저장했으나 가상화 기술로 600여대까지 늘릴 수 있게 된 것.
○ 설치공간 축소, 전력 절감에도 큰 효과를 보고 있다.
○ 우춘수 정보통신과장은 “농촌마을 진입부와 주도로, 어린이 놀이터 등에 집중적으로 씨씨티브이가 설치돼 방범망이 한층 촘촘해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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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