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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캠프페이지 손바닥 정원 큰 인기 끄는 등 시민 아이디어와 손길로 캠프페이지 표정 바뀌고 있다

효자2동 효자2동 2013-07-04 63

○ 시민들이 캠프페이지의 표정을 바꾸고 있다. 
  ○ 춘천시에 따르면 캠프페이지를 가꾸는 일에 주민 참여가 이어지면서 곳곳이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손길로 채워지고 있다. 
  ○ 대표적인 것이 최근 이뤄진 손바닥 정원. 
  ○ 손바닥 정원은 시가 배 모양의 화분과 약간의 재료를 주면 시민들이 각자 개성에 맞게 심고 꾸미도록 한 것. 
  ○ 사전 신청한 가족, 동아리, 단체 등 25개팀이 막국수닭갈비축제 전날 밤 게릴라 식으로 작은 정원을 만들었다. 
  ○ 어떤 팀은 바람개비를 달고, 어떤 팀은 새집으로, 또 다른 팀은 물레방아로 아기자기한 모습을 연출했다. 
  ○ 현재 축제장 주변을 가지각색으로 장식하고 있는 손바닥 정원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앙증맞게 구성된 작은 정원은 특히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 지난 달 개장식 때 시민 체험행사로 만들어진 원두막은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그늘막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 동물농장과 함께 초원의 목가적인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 지난 4월 가장 먼저 개방된 시민 주말농장은 어느덧 푸성귀와 갖가지 결실이 달리면서 캠프페이지 풍경을 한결 풍성하게 하고 있다. 
  ○ 시는 당초, 농사일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이 분양만 받고 방치하지 않을까 우려했으나 150여개 텃밭 거의 성실하게 일궈지고 있다. 
  ○ 시는 캠프페이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 캠프페이지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취지로 개방 전부터 시민 참여 행사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 시관계자는 “캠프페이지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만큼 잘 가꾸려는 생각도 강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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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