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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4일 개막하는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역대 최대 규모 대회로 열린다

효자2동 효자2동 2013-07-04 74

○ 4일 개막하는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이름에 걸맞는 전세계 태권도인의 축제로 열린다. 
  ○ 춘천시와 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정태섭)에 따르면 1일 현재 48개국 400개팀 2천7백여명이 참가 신청했다. 
  ○ 이중 외국인은 183개팀 1천4백여명이다. 
  ○ 국내팀은 이미 접수가 마감됐으며 외국인은 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 조직위는 외국인 선수 신청이 계속되고 있어 최종 참가국은 50개국 3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 2011년 대회 때 참가국은 45개국이었다. 
  ○ 외국인 신청자도 지난 대회 규모(1,337명)를 훨씬 넘어설 전망이다.  
  ○ 참가국수와 외국인 선수가 늘어난 것은 올해부터 대회등급이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오픈대회로는 가장 높은 G2급으로 격상되면서 입상선수에게 주어지는 세계랭킹 가산점수가 20점으로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 외국인 선수단은 2일 오전11시 ,대만팀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것을 시작으로 속속 도착한다. 
  ○ 조직위는 영접팀을 파견, 환영행사를 갖는다. 
  ○ 이번 대회는 4~ 9일까지 겨루기, 경연, 띠별겨루기 3개 종목에 걸쳐 열린다. 개막식은 5일 오후4시30분 호반체육관. 
  ○ 한편 조직위는 대회기간 중 경기 일정을 오후 6시까지 마치도록 해 선수단이 막국수닭갈비축제장을 포함, 시내 관광을 할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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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