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심 획기적으로 바꿀 도시재생사업 시범도시 선정에 시정 역량 집중한다
효자2동 효자2동 2013-07-03 69
○ 춘천시가 도시재생사업 시범도시 선정에 시정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연내 시범도시 선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 도시재생사업은 기존 재정비사업이 철거 위주로 진행되는 것과는 달리 주민들이 계속 살면서 마을 경제를 살리는 것이다.
○ 철거에 따른 원주민 피해와 사회적 분쟁을 해소키 위해 도시재정비특별법을 보완키 위해 만들어 졌다.
○ 특별법은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마을 특성에 맞는 상권활성화 계획을 마련하면 주택신축에서부터 여러 지원시설 비용을 정부가 전폭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시는 올해를 도시재생사업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
○ 현재 추진 중인 재정비사업은 재건축,재개발 방식이어서 주민 스스로 주택을 개량하는 구역이나 재래시장은 주건환경 개선이나 상권활성화를 꾀할 마땅한 대안이 없다.
○ 도심 개발 방식의 틀을 재정비에서 재생으로 바꾸겠다는 정부의 방침에 맞춰 현재 추진 중인 재정비사업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겠다는 것이다.
○ 도시재생사업은 새정부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연내 대도시와 중소도시 10여 곳을 시범도시로 지정, 내년부터 사업에 들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시는 시범도시로 선정되면 대규모 국비 지원이 이뤄져 구도심의 주거환경, 상권이 획기적으로 바뀔 것으로 보고 지난해부터 준비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 사업권은 캠프페이지와 소양,약사 재정비사업 구역을 중심으로 구도심 상권을 대부분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재개발, 재건축, 시가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 구역은 기존 계획대로 하고 주민 자가 개량사업인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역, 서부, 번개시장 등의 재래시장이 대상이다.
○ 또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전국 지자체들이 참여하는 도시재생네트워크에도 가입했다.
○ 시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 시범도시 선정을 위한 용역을 조만간 마무리, 정부 평가에 만반의 준비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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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