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업 가동 속속 이뤄지면서 산업단지 활성화, 지역경제 기반 구조변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효자2동 효자2동 2013-06-26 73
○ 춘천지역 산업단지 활성화와 함께 지역경제 기반의 구조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 춘천시에 따르면 이전 기업들의 가동이 속속 이뤄지면서 입주기업, 가동률, 고용인원, 수출액 등 여러 면에서 괄목할만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올 1분기, 퇴계, 창촌, 당림, 후평, 거두 ,남면, 수동 등 7개 산업단지 가동률은 95%까지 올랐다.
○ 지난해 같은 기간 가동률은 88.8%였다.
○ 전체 입주기업은 267개로 22개가 늘었다.
○ 고용인원은 총 4,881명으로 452명이 늘어난 가운데 지역민 고용 증가가 두드러졌다.
○ 지역민은 3,840명으로 744명이 증가한 반면, 외지인(1,041명)은 157명이 줄었다.
○ 고용증가는 퇴계농공단지(332명)가 이끌었다.
○ 주목할 만한 변화는 수출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 총 수출액은 1천374만불로 전년도(789만불) 대비, 74% 증가했다.
○ 특히 후평, 거두단지의 생산액, 수출액 증가가 눈에 띈다.
○ 후평일반산업단지는 가동률이 84%에서 94.3%로 오르면서 생산액은 281억원에서 392억원으로 17%, 수출액은 36만불에서 394만불로 10배 이상 증가하는 실적을 냈다.
○ 거두농공단지도 중견업체의 가동이 이어지면서 생산액(348억원)은 23.6%, 수출액(562만불)은 91% 증가했다.
○ 정승용 기업과장은 “이전기업의 신축공장이 속속 준공되면서 1년 새 지역 내 고용이 눈에 띄게 늘고 있고 매출 구조도 수출비중이 확대되는 등 지역경제 기반이 바뀌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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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