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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1979년 유원지 지정 이후 재산권 제한 민원이어졌던 서면 금산리 수변 유원지 해제 추진된다

효자2동 효자2동 2013-06-21 153

○ 서면 금산리 물가 땅이 내년 상반기까지 유원지에서 풀릴 전망이다.
  ○ 춘천시는 유원지로 지정될 곳 중 일부를 현실에 맞게 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도시기본계획 변경을 추진한다. 
  ○ 변경 대상 유원지는 서면 금산리, 신동면 혈동리, 근화동 중도 3곳이다. 
  ○ 이중 금산유원지는 해제가 추진된다. 
  ○ 금산유원지는 지난 1979년 유원지로 지정됐으나 개발 여건이 조성되지 않아 실제 시설조성이나 개발을 이뤄지지 않았다. 
  ○ 이로 인해 주민들은 개별 건축행위를 할 수 없어 재산권 행사를 제한받아 왔다. 
  ○ 지정면적은 금산초등학교 뒤편~ 애니메이션박물관 사이 호수변 10만㎡이다. 
  ○ 시는 오래 민원 해소와 장기간 계획이 집행되지 않는데 따라 전체 면적의 해제를 추진키로 했다. 
  ○ 신동면 혈동리는 민간이 추진하는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따라 109만㎡를 유원지로 새로 신설키로 했다. 
  ○ 대상 지역은 덕만이 고개 못미쳐 오른편 오봉마을 일원이다. 
  ○ 신설지역의 경우 사업자가 대부분의 사유지를 매입한 상태다. 
  ○ 중도 유원지는 레고랜드 조성사업과 관련, 지정 당시 측량 면적과 실제 면적간 차이가 있어 이를 조정하기 위한 것이다. 
  ○ 실제 면적은 90만㎡에서 110만㎡로 확대된다. 
  ○ 시는 이같은 변경계획을 조만간 공고하고 오는 7월 5일 오후2시 후평동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주민공청회를 연다. 
  ○ 시는 관련절차를 밟아 연내에 기본계획을 변경할 계획이다. 
  ○ 유원지 해제는 도시관리계획이 변경돼야 마무리된다. 
  ○ 관리계획 변경은 내년 상반기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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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