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현실 맞는 새로운 모내기법 시도돼 관심 끌고 있다
효자2동 효자2동 2013-05-28 217
○ 농촌 현실에 맞는 새로운 모내기법이 시도돼 관심을 끌고 있다.
○ 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10여개 농가에서 무논점파재배법으로 벼농사 시험포 운영을 시작했다.
○ 지난 20일에는 사농동 한 농가에서 농업인,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 농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 무논점파재배법은 볍씨로 모를 키워 이앙하는 기존 방법과는 달리 파종 7일전에 본답을 균일하게하는 무논써레를 정지하고 파종1일전 물을뺀 상태에서 논에 볍씨를 일정한 간격으로 뿌리는 것.
○ 볍씨를 직접 논에 뿌리는 직파재배법이 있었으나 이앙법에 비해 쌀 생산량과 품질이 낮아 농가들의 호응이 낮았다.
○ 하지만 무논점파법은 생산성과 품질이 이앙법과 같고 재배 안정성도 높아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 가장 큰 장점은 못자리 준비과정이 없기 때문에 노동력, 생산비가 절감된다는 점이다.
○ 시농업센터는 국립식량과학원의 기술지도를 받아 올해부터 새로운 벼 파종법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 12개 농가가 8.6ha에 이 방법으로 올해 볍씨를 파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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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