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농산물 수출확대 위해 대대적 투자
효자2동 효자2동 2012-12-14 70
농산물 수출 확대에 대대적인 투자가 이뤄진다.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주력 작목과 후속 작물을 개발, 수출 기반을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내년 투자액만 8억원이 넘는다.
시농업센터가 기획한 사업들이 잇따라 국비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해(2억7천만원)보다 3배 이상이 늘어난 역대 최대 예산이 투입된다.
우선 지역 대표 작목인 방울토마토 수출기반 확대에 4억원이 계상됐다.
방울토마토는 최근 일본 수출이 급신장하면서 수출 전략작목의 하나로 떠올랐다.
올해 수출액은 10억원으로 지난해 3억원을 훌쩍 뛰어 넘었다.
비닐하우스 등 노후 생산 시설 개선과 지게차, 냉장탑차 등 물류장비 확충이 이뤄진다.
올해 2개였던 수출 작목반을 늘려 수출 작목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원예, 특용작물도 국비 지원을 받아 맞춤형 수출 단지를 육성한다.
기존 수출 최대 작목인 백합을 중심으로 단지 육성에 2억원, 백합생산지원에 1억5천만원이 각각 투자된다.
2004년부터 일본 수출이 시작된 백합은 지난해 11억원보다 60%이상 늘어난 17억원을 수출하며 농산물 수출을 이끌고 있다.
일반 토마토, 파프리카, 육묘 등 수출 후속 작목 개발도 추진된다.
올해 첫 수출길을 연 단호박도 6천만원을 지원, 재배 면적 확대에 나선다.
시농업센터는 일본에 한정된 수출 국가를 동남아 등지로 확대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김영수 시농업센터소장은 “그동안 백합, 방울토마토, 단호박에 한정됐던 수출 작목이 소량이지만 다변화되는 추세에 맞춰 기존 전략작목은 경쟁력을 높이고, 후속 작목은 물량과 질을 높여 수출을 확대하는 쪽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춘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주력 작목과 후속 작물을 개발, 수출 기반을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내년 투자액만 8억원이 넘는다.
시농업센터가 기획한 사업들이 잇따라 국비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해(2억7천만원)보다 3배 이상이 늘어난 역대 최대 예산이 투입된다.
우선 지역 대표 작목인 방울토마토 수출기반 확대에 4억원이 계상됐다.
방울토마토는 최근 일본 수출이 급신장하면서 수출 전략작목의 하나로 떠올랐다.
올해 수출액은 10억원으로 지난해 3억원을 훌쩍 뛰어 넘었다.
비닐하우스 등 노후 생산 시설 개선과 지게차, 냉장탑차 등 물류장비 확충이 이뤄진다.
올해 2개였던 수출 작목반을 늘려 수출 작목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원예, 특용작물도 국비 지원을 받아 맞춤형 수출 단지를 육성한다.
기존 수출 최대 작목인 백합을 중심으로 단지 육성에 2억원, 백합생산지원에 1억5천만원이 각각 투자된다.
2004년부터 일본 수출이 시작된 백합은 지난해 11억원보다 60%이상 늘어난 17억원을 수출하며 농산물 수출을 이끌고 있다.
일반 토마토, 파프리카, 육묘 등 수출 후속 작목 개발도 추진된다.
올해 첫 수출길을 연 단호박도 6천만원을 지원, 재배 면적 확대에 나선다.
시농업센터는 일본에 한정된 수출 국가를 동남아 등지로 확대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김영수 시농업센터소장은 “그동안 백합, 방울토마토, 단호박에 한정됐던 수출 작목이 소량이지만 다변화되는 추세에 맞춰 기존 전략작목은 경쟁력을 높이고, 후속 작목은 물량과 질을 높여 수출을 확대하는 쪽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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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