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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동파방지용 계량기 앞선 보급으로 동파 사고 거의 없는 겨울 나고 있다

효자2동 효자2동 2012-12-13 163

○ 춘천시 수도민원 기동처리반 직원들은 요즘같은 한파에도 느긋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 예년 콩 볶듯 하던 민원전화가 올 들어서는 잠잠해 진 것. 
  ○ 춘천시민들이 동파 방지용 수도 계량기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 동파 방지용 계량기는 일반 계량기보다 20%가량 비싸지만 한파에도 제 기능을 하도록 제작됐다. 
  ○ 현재 지역 내 계량기는 2만6천여 전. 
  ○ 시가 8년전 앞서 도입 설치하면서 3년전 모든 계량기가 동파방지용으로 대체됐다. 
  ○ 도내 다른 시,군도 근래들어 설치에 나서고 있지만 100% 보급된 곳은 춘천시뿐이다. 
  ○ 이후 계량기 동파 사고가 현저히 줄고 있다. 
  ○ 지난 해 1,220건에 달하던 동파 사고는 올 현재 455건에 불과하다. 
  ○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신고건수가 없는 날도 있다. 
  ○ 많아야 1일 5건 정도다. 
  ○ 요즘 눈코 뜰 새 없는 다른 시,군 공무원들은 부러운 일이다. 
  ○ 국비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6백여 가구에 대해서는 무료 교체를 해주고 있지만 동파 신고가 거의 없어 배정물량 소화를 걱정할 정도다. 
  ○ 시는 동파방지계량기라도 영하 15~20도 날씨가 4일 이상 계속되면 동파가 될 수 있다며 각 가정에서는 방울 정도 떨어지게 수도꼭지를 흘려줄 것을 당부했다. 
  ○ 주용대 수도과장은 “예전에는 동파 신고가 워낙 많아 제 때 현장 방문이 힘들었지만 요즘은 신고 즉시 교체가 이뤄지고 있다”며 “앞서 설치한 동파방지 계량기 설치 사업이 시민들의 수도 걱정을 없애주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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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