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수거 업체별 지역책임제로 전환, 방치되는 일 없게 개선된다
효자2동 효자2동 2012-12-13 102
○ 쓰레기 수거가 업체별 지역책임제로 전환돼 골목길이 한결 깨끗해진다.
○ 춘천시는 현재 쓰레기 수거 체계를 개선,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 지금까지는 13개 권역으로 나눠 생활쓰레기, 음식쓰레기, 재활용쓰레기별로 1개 업체씩이 맡아 수거가 이뤄졌다.
○ 이같이 업체가 1개 종류 쓰레기만 수거하다보니 생활, 음식, 재활용쓰레기 구분이 애매한 경우 수거를 하지 않아 방치되는 경우가 있었다.
○ 앞으로는 수거 권역이 6개 권역으로 조정돼 1개 업체가 1개 권역을 맡아 쓰레기 종류별로 수거한다.
○ 1개 업체가 수거하더라도 수거차량은 쓰레기별로 달라 섞이는 일은 없다.
○ 시는 업체별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수거활동을 평가, 인센티브나 벌칙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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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