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 거의 없어
효자2동 효자2동 2012-12-11 297
춘천시 수도민원 기동처리반 직원들은 요즘같은 한파에도 느긋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예년 콩 볶듯 하던 민원전화가 올 들어서는 잠잠해 진 것.
춘천시민들이 동파 방지용 수도 계량기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동파 방지용 계량기는 일반 계량기보다 20%가량 비싸지만 한파에도 제 기능을 하도록 제작됐다. 현재 지역 내 계량기는 2만6천여 전. 시가 8년전 앞서 도입 설치하면서 3년전 모든 계량기가 동파방지용으로 대체됐다.
도내 다른 시,군도 근래들어 설치에 나서고 있지만 100% 보급된 곳은 춘천시뿐이다. 이후 계량기 동파 사고가 현저히 줄고 있다. 지난 해 1,220건에 달하던 동파 사고는 올 현재 455건에 불과하다.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신고건수가 없는 날도 있다. 많아야 1일 5건 정도다.
요즘 눈코 뜰 새 없는 다른 시,군 공무원들은 부러운 일이다. 국비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6백여 가구에 대해서는 무료 교체를 해주고 있지만 동파 신고가 거의 없어 배정물량 소화를 걱정할 정도다.
시는 동파방지계량기라도 영하 15~20도 날씨가 4일 이상 계속되면 동파가 될 수 있다며 각 가정에서는 방울 정도 떨어지게 수도꼭지를 흘려줄 것을 당부했다.
주용대 수도과장은 “예전에는 동파 신고가 워낙 많아 제 때 현장 방문이 힘들었지만 요즘은 신고 즉시 교체가 이뤄지고 있다”며 “앞서 설치한 동파방지 계량기 설치 사업이 시민들의 수도 걱정을 없애주고 있다”고 했다.
춘천시민들이 동파 방지용 수도 계량기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동파 방지용 계량기는 일반 계량기보다 20%가량 비싸지만 한파에도 제 기능을 하도록 제작됐다. 현재 지역 내 계량기는 2만6천여 전. 시가 8년전 앞서 도입 설치하면서 3년전 모든 계량기가 동파방지용으로 대체됐다.
도내 다른 시,군도 근래들어 설치에 나서고 있지만 100% 보급된 곳은 춘천시뿐이다. 이후 계량기 동파 사고가 현저히 줄고 있다. 지난 해 1,220건에 달하던 동파 사고는 올 현재 455건에 불과하다.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신고건수가 없는 날도 있다. 많아야 1일 5건 정도다.
요즘 눈코 뜰 새 없는 다른 시,군 공무원들은 부러운 일이다. 국비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6백여 가구에 대해서는 무료 교체를 해주고 있지만 동파 신고가 거의 없어 배정물량 소화를 걱정할 정도다.
시는 동파방지계량기라도 영하 15~20도 날씨가 4일 이상 계속되면 동파가 될 수 있다며 각 가정에서는 방울 정도 떨어지게 수도꼭지를 흘려줄 것을 당부했다.
주용대 수도과장은 “예전에는 동파 신고가 워낙 많아 제 때 현장 방문이 힘들었지만 요즘은 신고 즉시 교체가 이뤄지고 있다”며 “앞서 설치한 동파방지 계량기 설치 사업이 시민들의 수도 걱정을 없애주고 있다”고 했다.
담당부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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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