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2동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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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내년 시정, 산업기반 확충과 서민생활 안정에 최우선 둔다
효자2동 효자2동 2012-12-04 73
○ 춘천시가 내년 시정 방향을 산업기반 확충과 서민생활 안정으로 잡았다.
○ 이광준 시장은 3일 시의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시정 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밝혔다.
○ 이 시장은 지금까지의 변화가 고속교통망 확충이라는 외부적 요인에 의한 것이었다면 앞으로는 변화를 적극적으로 주도해 수도권 첨단산업도시, 레저관광도시로 자리잡는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 이시장은 산업기반 확충, 서민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고 기업도시 춘천의 거점이 될 남춘천, 동춘천산업단지의 조기 착공을 성사시키겠다고 했다.
○ 또 기업 부지난을 해소하기 위해 학곡리 공영차고지를 복합산업단지로 운영키로 했다.
○ 이시장은 서민 생활 안정과 관련, △사회적 일자리 확충 △기업의 고용확대 유도 △중소상경기 활성화를 제시했다.
○ 주요 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해서는 단기간에 예산을 집중 투입, 조기에 마무리짓겠다고 했다.
○ 이에 따라 약사천 복원, 약사리 고개 확장공사가 내년 상반기 준공되고 소양,재정비사업 지구내 5개 구역의 개발사업이 조기 착공될 예정이다.
○ 캠프페이지 시민개방, 시립화장장 이전 신축도 내년 봄 이뤄진다.
○ 이시장은 지역발전의 한 축인 관광분야와 관련, 앞으로는 관광객 수에 의미를 두지 않고 관광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 차별화 전략으로 △의암호 물레길 시설, 프로그램 확충 △김유정문학마을 조성과 도심 관광객 유치 △ UN평화공원 조성 공론화 △애니메이션박물관 명소화 사업 등이 추진된다.
○ 이시장은 어린이회관의 상상마당 전환과 관련, 시민들이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다른 용도로 전환하거나 매매를 하지 못하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 시민 복지분야로는 △고등학생 등교버스 전 학교로 확대 △청소년 주말프로그램 확대 △시립도서관 이전 신축 △노인일자리 확대 △장애인재활체육관 운영 △보육지원 확대 계획을 밝혔다.
○ 이시장은 내년 예산안은 불투명한 경기상황을 고려, 경상예산은 동결기조를 유지하면서 현재 추진 중인 중대형 현안사업 마무리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우선을 뒀다고 설명했다.
○ 내년 예산안 규모는 올 당초 예산보다 36억원 감소한 8,32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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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