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간 모든 항로 이용한 중국 관광객 유치로 제2의 한류관광 붐 기대된다
효자2동 효자2동 2012-11-27 156
○ 춘천 관광을 위해 인천으로 오는 중국 내 모든 항로가 열려 제2의 한류관광 붐이 기대된다.
○ 춘천시는 인천항과 연결된 중국 내 10개 항로 도시 팸투어단 유치가 성사돼 내년부터 중국 전역에서 춘천 체류형 관광상품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번 팸투어단 유치는 시와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 카페리협의체가 공동 유치한 것으로 중국 내 인천 간 항로 도시가 모두 참여하는 것은 한중 관광업계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 참여 도시는 렌윈(연운), 쉬다오(석도), 다롄(대련), 단둥(단동), 웨이하이(위해), 칭다오(청도), 톈진(천진), 옌타이(연태), 친황다오(진황도), 잉커우(영구) 등이다.
○ 노선별 4개 업체씩, 6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팸투어단이다.
○ 이같이 중국 내 한중 항로 도시가 모두 참여키로 한 것은 올 상반기 처음 선보인 한중 페리를 이용한 춘천 체류형 상품이 중국 내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데 따른 것이다.
○ 실제로 한류도시로 인지도가 높은 춘천 단독 여행 상품이 개발되면서 연말까지 2천여명의 모객이 이뤄졌다.
○ 한중간 10개 카페리 항로는 중국 내 모든 도시들과 연결돼 있어 사실상 중국 전체로 관광객 유치 마케팅이 이뤄지는 효과가 있다.
○ 제2의 한류관광 붐이 기대되는 이유다.
○ 이들 10개 중국 도시 선사와 현지 여행사가 참여하는 팸투어단은 오는 28~ 30일까지 춘천을 방문한다.
○ 내년부터 각 항로별로 춘천 체류형 관광상품을 판매하기 앞서 사전 점검키 위한 것이다.
○ 이들은 명동을 비롯,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고 물레길, 레일바이크 등도 체험한다.
○ 시는 기존 명소 외에 새롭게 개발된 체험 프로그램, 방영됐거나 예정인 한류 스타 출연 드라마 촬영지를 집중 부각시킨다는 전략이다.
○ 홍순연 관광마케팅담당은 “올 해 처음 시도한 다롄시 대상 현지 마케팅이 중국 관광객 유치의 물꼬를 텄다면 10개 도시 항로 모객은 봇물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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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