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주 여성 12명 가족과 함께 고향을 찾는다
효자2동 효자2동 2012-11-26 94
○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가족과 함께 꿈에도 그리던 친정나들이를 한다.
○ 춘천시는 올해 다문화가정 12가구를 선발, 고국 방문을 지원한다.
○ ‘엄마나라 나들이 지원’은 경제 사정 등으로 오랫동안 고향방문을 하지 못한 결혼이주 여성들이 가족여행을 통해 단란한 가정을 꾸리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2008년부터 시작했다.
○ 올해 선발 가정은 일본 5개, 중국 4개, 필리핀 2개, 우즈베키스탄 1개이다.
○ 국내 거주 5년 이상, 3년 이내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 이들 가정에는 남편, 자녀를 포함 가족 동반 왕복 항공료 전액이 지원된다.
○ 결혼이주 여성 외에 40여명이 처가, 외갓집을 방문하게 됐다.
○ 시는 내년에도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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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