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비 사업 예산 단기간 집중 투입해 기반시설 확충 조기에 마무리 짓는다
효자2동 효자2동 2012-11-19 119
○ 약사천 수변과 성수고 뒤편이 공원으로 정비되는 등 도시재정비사업에 대규모 예산이 투자돼 기반시설 확충이 이뤄진다.
○ 춘천시는 내년에도 예산을 집중 투입, 소양, 약사지구 내 6개 도로를 확장개설하고 2개 공원부지에 대한 보상을 추진한다.
○ 시는 재정비사업 기반시설 사업비로 시비 3백억원을 내년 예산에 편성키로 했다.
○ 국비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총 사업비는 시비 포함, 올해와 비슷한 450억~ 5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내년도 도로 확장공사가 이뤄지는 곳은 소양지구의 경우 △중앙초교~ 춘천고 후문 △요선동~ 서부시장 입구 △강원도청~ 소양로성당 △중앙로3가~소양로 4가 등 4개 구간이다.
○ 약사지구는 △남부로~ 중앙로(약사리고개) △남부교~ 약사아파트 입구 2개 구간이다.
○ 시는 또 예산을 집중 투입, △약사천 수변공원 △성수고 뒤편 공원부지에 대한 보상을 추진한다.
○ 남부로~ 중앙로 구간은 내년 상반기, 나머지 5개 구간은 연말 준공 예정이다.
○ 이 중 중앙로3가~ 소양로4가 구간은 옛 국정원, 팀스피리트 훈련장을 지나는 4차선 신설도로로 우선 노면 상태로 정비되고 추후 포장공사가 이뤄진다.
○ 시는 내년 상반기 약사천 복원사업 준공과 연계, 수변을 개방된 공원으로 조성키로 하고 200억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 보상작업에 나선다.
○ 대상은 약사천~ 남부로 간 토지, 건물이다.
○ 시는 보상 철거 후 부지를 정비, 주차장 등으로 임시 활용하고 추후 춘천을 대표하는 도심명소로 개발할 계획이다.
○ 또 능선과 비탈에 주택이 들어서 재해 위험이 높은 성수고 뒤편 고지대도 공원 조성 사업에 따라 보상에 착수한다.
○ 내년도 보상 규모는 40억원대이다.
○ 신연균 도시정비과장은 “내년에 도로 6개 노선별로 확장, 개설공사가 준공되거나 부분 준공되면 재정비사업 지구내 도로 골격이 갖춰져 단위 지구별 개발이 속도를 낼 것”이라며 “단기간 집중 예산 투입을 통해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재개발사업을 촉진시키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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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