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성 좋고 주차 걱정 없는 캠프페이지에서 대규모 축제, 행사 개최 추진한다
효자2동 효자2동 2012-11-16 114
○ 대규모 축제나 행사를 옛 캠프페이지 부지에서 개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 춘천시는 캠프페이지 개발 전 시민 개방 방침에 따라 닭갈비막국수 축제 등 대규모 행사 개최 장소로 활용 또는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이는 전철역이 바로 앞이고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시민, 관광객 접근성이 좋을 뿐 아니라 넓은 부지에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충분히 제공할 수 있는 장점에 따른 것이다.
○ 시는 대규모 행사장 활용을 염두에 두고 캠프페이지 부지를 정비하면서 5만㎡를 축제장 부지로 배정해 놓고 있다.
○ 축제장 예정부지는 금강로에서 춘천역 방향 왼편 5만㎡로 삼천동 수변공원의 2배 넓이이다.
○ 또 춘천역 앞 기존 주차장을 포함, 5천여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 캠프페이지는 기존 축제장인 송암스포츠타운보다 접근성이 훨씬 좋고 주차문제를 겪지 않아도 된다.
○ 또 기존 상,하수도 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 여기에 현재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경관녹지, 생활체육, 휴게시설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유인력도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 시는 이같은 편의성을 감안, 내년 막국수닭갈비축제를 캠프페이지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축제조직위와 협의 중이다.
○ 5월5일 어린이날 행사도 이 곳에서 개최하는 방안이 마련 중이다.
○ 시는 시 관련 행사 뿐 아니라 시민 자체행사 장소로도 개방할 계획이다.
○ 시관계자는 “내년 봄 개방이 이뤄지면 상시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대규모 축제와 시민 행사를 함께 개최하는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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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