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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민주통합당강원도당과 춘천시민연대는 반값등록금 근로장학사업 시비 즉각 철회하라

효자2동 효자2동 2012-09-12 725

○ 춘천시는 민주통합당강원도당과 춘천시민연대가 시의 반값등록금 마련 근로장학사업에 대해 선심성 사업, 엉터리정책이라고 비난한 것과 관련, 공연한 시비를 즉각 철회하라고 했다. 



  ○ 시는 10일 반박 입장을 통해 등록금 대출을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가 양산되고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부모 뒷바라지로 먹고 학교 다니는데 어려움이 없는 아이들까지 공짜로 점심은 주는 일과 등록금이 없어 학업을 포기해야 하는 가난한 대학생을 돕는 일 중 어느 것이 더 시급하고 중요한 일인지 반문했다. 



  ○ 민주통합당과 시민연대가 등록금 지원을 무상급식과 연계시킨데 대해서도 무상급식 실시 여부는 교육감의 몫이라며 책임을 시장에게 강요하지 말라고 반박했다. 



  ○ 시는 이들이 제기한 외지 대학생 형평성 문제와 관련, 시청 공무원을 선발할 때도 일정 기간 춘천시민의 자격을 요구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시장으로서 지역출신 대학생을 우선 배려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외지 대학생 지원문제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보완하면 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 시는 민주통합당이 지방자치단체 시책까지 참견을 하고 비난을 하는 것은 공당의 바림직한 모습이 아니라며 시정 훼방은 그만하고 시민을 위해 어떤 일부터 해야하는지 판단력부터 키우라고 논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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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