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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호수길, 옛 철길, 오솔길 체험상품 잇따라 개발되면서 춘천의 길에 관광객 몰리고 있다

효자2동 효자2동 2012-09-11 684

○ 춘천의 길이 뜨고 있다. 

  ○ 춘천시에 따르면 물길, 기찻길, 옛길을 이용한 관광상품이 잇따라 선보이면서 주말마다 곳곳의 길들이 외지 관광객들의 발걸음으로 채워지고 있다. 

  ○ 의암호를 커누로 돌아보는 물레길은 요즘 주말이면 주황색 구명조끼를 입은 체험객들로 넘쳐나고 있다. 

  ○ 주말에는 1천~7백명, 주중에는 3백여명이 찾고 있다. 

  ○ 개장 첫 해인 지난해 3만명이 방문한데 이어 올 9월 현재 이미 3만2천여명이 다녀갔다. 

  ○ 주말 낮 시간대는 예약매진이 이어지고 있다. 

  ○ 올 들어서는 가족단위 단체관광객들이 부쩍 늘면서 카누 40여대가 모두 가동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 8월18일 운행을 시작한 경춘선 레일바이크는 20여일만에 4인용 기준으로 누적대수 4천대를 넘어섰다. 

  ○ 8월 이용대수는 2천2백대, 9월 현재 2천대 운행이 이뤄졌다. 

  ○ 김유정->옛 강촌역 방향은 주말 거의 매진, 반대 방향은 50%대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 주중에는 일반 관광객, 주중에는 단체 수학여행단이 주로 찾고 있다. 

  ○ 운영사측은 “입소문이 많이 나면서 주말 오전9시, 오후5시대를 제외한 낮시간대 3회 운행 시간은 거의 매진되고 있다”며 10월에는 이용객이 더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 현재 레일바이크는 김유정역~ 옛 강촌역 간에 회당 편도 60대씩 1일 5회 왕복 운행이 이뤄지고 있다. 

  ○ 옛 강촌역~ 경강 구간은 내년 중 개통된다. 

  ○ 춘천의 자연과 역사를 따라가는 봄내길 걷기여행은 봄 시즌 6회 운영에서 가을 시즌 8회로 늘려 운영한다. 

  ○ 가족단위 신청객이 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 9월22일 멘토를 따라 걷는 길을 시작으로 11월1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 매회 테마별 코스를 달리 해 해설이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bomne.co.kr. 참가신청, 문의 문화커뮤니티 금토 251-9363. 

  ○ 이치호 관광과장은 “호수, 옛 철길, 오솔길 등 각각의 정취를 살린 체험 코스를 개발하고 요즘 여가 트랜드인 ‘쉼, 자연과의 교감’에 맞춰 마케팅을 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며 “시 차원에서도 이들 체험길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연중 방문이 이뤄지는 관광상품으로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담당부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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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