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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월드레저대회, 2014년 기약하며 28일 폐막됐다

효자2동 효자2동 2012-08-29 468

○ 2012춘천월드레저대회가 28일 폐막됐다. 

  ○ 대회조직위는 이날 오후 아이스하키 경기를 마지막으로 대회를 종료했다. 

  ○ 조직위는 “규모나 참여, 운영면에서 레저대회가 앞으로 나갈 방향을 찾은 알찬 대회였다”고 자체 평가했다. 

  ○ 이번 대회는 35개국 1만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4일 개막, 의암호반을 도전과 열정으로 달궜다. 

  ○ 국제, 국내대회 포함 16개 종목 경기 중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족구 종목이 태풍 ‘볼라벤’ 북상으로 일정을 앞당겨 치러졌지만, 별다른 사고 없이 순조롭게 마쳤다.

  ○ 20여개가 넘는 체험행사도 관람객을 함께하는 축제현장으로 끌어들이며 성공 개최의 징검돌을 놓았다. 

  ○ 4백여명이 넘는 자원봉사자, 자생단체, 각 기관은 헌신과 지원으로 원활한 대회운영을 가능케 했다. 

  ○ 44개팀 400여명에 이르는 시민자유공연단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이들은 축제 분위기를 돋우며 매일 송암스포츠타운 열린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을 벌였다.

  ○ 조직위는 사실상 모든 일정을 마친 28일 기준으로 38만명이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 국내외 선수단과 관람객은 5일간 지구촌 최대 레저축제를 함께 즐기며 ‘레저도시 춘천’의 추억을 안고 돌아갔다. 

  ○ 특히 아름다운 자연환경,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시설, 수준 높은 대회 운영은 외국 선수단, 경기단체 관계자들이 먼저 찬사를 꺼낼 정도로 춘천의 면모와 위상을 각인시켰다. 

  ○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우려, 대회 일정이 짧아진 게 아쉬움으로 남았다. 

  ○ 전주수 조직위원장은 “2010년 대회가 레저도시 춘천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면 이번 대회를 통해 그 기틀을 다졌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 월드레저대회는 2014년 다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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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