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는 올해 글로벌재정위기로 우리나라 수출이 부진한데 비해, 전국 지자체중 유일하게6개월 연속 성장세 지속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 금년 7월달 수출실적은 1억7천6백만 달러를 달성하여 전년동기 비해 10% 증가하였다
○ 주요 수출품으로 합금철(3천1백만달러), 자동차 부품(3천만달러) 시멘트(2천9백만달러), 의료용 전자기기(2천만달러),
주류(1천2백만달러) 등으로 나타났으며,
○ 품목별 수출 증가율은 수산가공물(63.4%↑), 채소류(56.2%↑), 시멘트 (30.4%↑)가 증가세를, 기계류(10.5%↓),
분석기부품(8.5%↓)은 하양세를 나타냄
○ 국가별로 수출증가율은 나이지리아(238.4%↑), 일본(49.1%↑), 방글라데시 (43.3%↑) 등의 순위였고,
러시아 연방(14.4%↓), 중국(12.0%↓)은 감소율을 나타내었다
□ 강원도는 수출 증가세를 하반기에도 지속하기 위하여
○ 우선, 중동·서아시아·중남미 등 신흥유망시장 공략을 위해 무역 사절단 운영,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등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하여 수출시장 확대에 전력을 기울이고
○ 특히, 중국 및 중남미 지역을 대상으로 고부가 가치의 의료기기, 바이오 등의 제품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 또한 수출 초보기업을 위해서는 해외규격인증 취득지원, 웹 표준화 지원, 통·번역지원 등을 통하여 수출 경쟁력을
강화 및 인프라를 확충시킬 계획이다
□ 한편, 최형규 글로벌사업단장은,
○ 올해 하반기에도 미국과 중국의 경기둔화, 유로존의 재정위기로 인한 세계경기의 침체, 對 이란 제재에 따른
유가·원자재가 상승 등 여러가지 어려운 여건이지만,
- World-OKTA, 무역협회, KOTRA 등 수출 유관기관과 대외협력을 강화하고 도내 수출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 등으로
○ 금년도 수출 목표액인 20억달러를 초과 달성하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