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2동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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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소양강댐 냉수 유입과 폭염 꺾이면서 의암호 녹조 진정되고 있다
효자2동 효자2동 2012-08-13 259
○ 의암호 녹조확산이 진정되고 있다.
○ 춘천시는 9일 의암호 수질검사 결과 소양1교는 평소 상태로 회복되고 하류인 의암댐 지점도 확산세가 꺾이고 있다고 밝혔다.
○ 녹조를 일으키는 클로로필 -a 농도의 9일 측정치는 소양1교 5.4 mg/㎥, 의암댐 25.7mg/㎥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2일(76.4mg/㎥)보다 많이 떨어졌다.
○ 의암댐의 클로로필 -a 는 지난 2일 76.4mg/㎥ 까지 높아졌다가 6일 30.3mg/㎥, 8일 51.7mg/㎥, 9일 25.7mg/㎥으로 점차 줄고 있다.
○ 악취를 유발하는 남조류의 의암댐 지점 측정치(cells/ml)는 7월말부터 급격히 늘어나 8월2일 11,050개, 6일 4,520개, 8일 14,100개, 9일 6,510개로 오르내리고 있으나 소양1교는 측정이 되지 않을 정도로 개선됐다.
○ 녹조 확산 요인인 수온은 9일 소양1교 19.8도, 의암댐 32.7도로 의암댐 구간은 계속 높아지고 있어 시가 주시하고 있다.
○ 시는 현재 녹조 상태와 관련, 6일 오후부터 소양강댐을 비롯, 춘천댐 방류가 이뤄지면서 냉수가 의암호로 유입, 녹조 확산이 진정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시는 의암호 수질이 평소 상태로 회복될 때까지 소양강댐, 춘천댐, 의암댐 방류를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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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