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올림픽서 메달 딴 진종오, 정길옥 선수에게 격려금 지급
효자2동 효자2동 2012-08-10 193
올림픽의 감동을 선사한 춘천 출신 메달리스트들이 전세계 레저동호인과 시민들의 축하를 받는다. 춘천시체육회는 지역 출신으로 런던 올림픽에서 사격 2관왕에 오른 진종오(33) 선수와 펜싱에서 동메달을 딴 정길옥(32) 선수를 격려하는 축하행사를 마련키로 했다. 시체육회는 카퍼레이드 등 예년의 축하 행사 대신 24일 2012춘천월드레저대회 개막식에 초청, 대대적인 환영과 축하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개막식이 열리는 이날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는 30여개국에서 온 선수들과 시민, 내외귀빈 등 7천여명이 참석한다. 두 선수에게는 격려금이 전달된다. 진종오 선수는 강원대사대부고 출신으로 이번 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과 50m 권총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며 국내 사격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2연패를 이뤘다. 정길옥선수는 춘천여고 출신으로 펜싱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담당부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
전화번호 : 033-245-5738
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