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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춘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등록제로 이용자 선책 폭 늘어

효자2동 효자2동 2012-08-07 154

독서지도, 간병방문 등의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 이용 선택 폭이 넓어진다.



 



춘천시에 따르면 이 달 5일부터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선정방식이 지정제에서 등록제로 전환된다.



 



사회서비스는 이용자들이 전자이용권(바우처 카드)으로 독서지도, 운동처방, 언어치료, 장애인보조기기, 가사간병방문서비스 등 복지, 의료, 교육, 문화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으로 지금까지는 지정된 기관만 선택할 수 있었다.



 



등록제가 되면 시설, 인적 기준을 갖추고 시청에 등록만 하면 누구나 제공기관이 될 수 있어 서비스 이용자들이 더 다양한 기관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등록제 전환은 기관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키 위한 것이다.



 



단 등록제가 되더라도 인력 기준은 종전 1인에서 4인 이상으로, 시설은 사업시행에 필요한 사무실의 확보 등 별도의 기준이 없었으나 등록요건이 강화돼 무분별한 등록이 차단된다.



 



현재 서비스 제공기관은 11월 4일까지, 새로 신청하는 기관은 이 달 5일 이후 신청하면 된다.



 



현재 시의 경우 39개 기관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7월말 현재 7천명이 이용하고 있다.



 

담당부서 :효자2동 행정복지센터

전화번호 : 033-245-5738

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