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인형극제 8일 개막 15일까지, 꿈과 동심의 세계로
효자2동 효자2동 2012-08-07 147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한 춘천인형극제가 8일 개막돼 15일까지 8일간 사농동 춘천인형극장 일원에서 열린다.
24회 째를 맞는 올해 축제는 국,내외 80개 극단 7백여명의 공연진이 참가, 꿈과 동심의 세계로 초대한다.
국내는 아마추어, 전문 72개 극단, 외국은 불가리아, 그리스, 스페인, 일본 각 1개 극단, 이탈리아, 프랑스 각 2개 극단 등 8개 극단이 참가한다.
축제는 아마추어 33개 극단이 참가하는 인형극경연대회로 막이 오른다.
인형극장 대극장에서 △대학, 일반부(8일) △어린이(9일) 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벌인다.
9일 오후6시부터는 시청, 명동 일원에서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후8시 인형극장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본격적인 공연은 10~15일 인형극장과 이웃한 청소년여행의집, 옥산포침례교회에서 국내외 극단의 공연이 이어진다.
공식 경연작품으로 초대된 9개 국내 극단의 공연은 인형극의 진수를 선사한다.
부대 행사도 풍성하다.
10~14일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는 인형극장 야외무대에서 무용, 국악, 클래식, 마술쇼 등 다채로운 축제공연이 펼쳐진다.
인형극 제작 전과정을 체험해보는 번개인형극이 청소년여행의 집에서 진행된다.
축제광장에서는 도자기, 인형만들기 체험, 물총싸움, 어린이벼룩시장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해외, 공식경연 공연은 현매 1만원. 예매 9천원. 단체 8천원. 일반 참가 공연은 현매 8천원. 예매 7천원. 단체 6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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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