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토마토 산지폐기로 출하 가격 회복세 보이고 있다
효자2동 효자2동 2012-07-31 122
○ 방울토마토 산지폐기로 출하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 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24~ 26일까지 신북, 춘천, 원예농협을 통해 133톤의 방울토마토가 산지 폐기됐다.
○ 폐기량은 5kg 박스 2만7천여개 분량이다.
○ 이번 폐기로 인해 도매시장 평균 경락가는 5kg 기준으로 4,500원까지 떨어졌다가 7,000원 선으로 올랐다.
○ 이 가격은 예년 평균 생산비(6,400원)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 생산농가들은 체리, 키위 등 수입농산물 증가와 방울토마토 과잉 생산으로 가격 하락이 지속되자 산지 폐기에 앞서 이달 초 14톤 가량을 자율 폐기했다.
○ 산지폐기 농가들은 시와 지역농협에서 올 생산비를 보전받는다.
○ 시농업센터는 시장 동향을 주시하면서 출하량 조정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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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