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주로 발생하는 발열성질환 주의하세요
강남동 강남동 2011-09-22 66
○ 농산물 수확, 단풍산행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쯔쯔가무시증 등의 발열성질환에 주의를 당부했다.
○ 9~11월에 주로 발생하는 발열성질환은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등으로 지난해 14명(쯔쯔가무시증 10명, 신증후군출혈열 4명)이 감염됐다.
○ 이들 질환은 주로 농업인들에게 발병하나 최근에는 야외 레저활동을 하다 감염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 이 중 발병건수가 높은 쯔쯔가무시증은 감염된 진드기 유충에 물렸을 때 발병하며 8~11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가피(상처)형성, 고열, 오한, 심한 두통, 발진,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 야외활동 시 가능한 긴 옷을 입고 풀밭에서 앉거나 눕지 말고 귀가 후 세탁과 목욕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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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