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립합창단 제70회 정기연주회
o 일 시 : 2011. 9.22(목) 19:30
o 장 소 :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
o 출연자 : 상임지휘(이민영), 소프라노(오은경), 테너(이원준), 베이스(정록기)
하프(박찬원), 엘렉톤(손혜원, 장시온), KNU챔버오케스트라
o 내 용 : 헨델의 오라토리오 "알렉산더의 향연" (국내초연)
o 문의처 : 256-8986, 262-1360
o 입장료 : 일반 5,000원 / 청소년 3,000원
곡해설
◆ 헨델의 오라토리오 “알렉산더의 향연”
"Alexander's Feast는 뛰어난 George Frideric Handel의 합창 작품 중 하나이다.
대본은 Newburgh Hamilton에 의해 쓰여 졌고 그는 이것을 John Dryden의 송가 시
Alexander's Feast(부제 the Power of Music 1697)에서 인용하였다. 이것은 원래
Saint Cecilia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쓰여진 것이다.
부제가 '음악의 힘' 이라고 붙은 것은 음악의 다양한 묘사와 연주로 변화무쌍하게
분위기를 바꾸고 자극하고, 심지어 사랑에 빠지게 만들고, 군중의 심리를 자극하는 등,
인간에게 끼치는 음악의 능력과 영향의 다양함을 나타낸 것으로 이 곡에 나타난 음악에
따라 바뀌는 장면과 심리 묘사등 음악의 힘에 대해 나타낸 부제라 할 수 있다.
St. Cecilia는 음악의 성인으로 매년 그를 기념하기 위한 축제가 벌어진다.
Handel은 이 곡을 1736년 1월 작곡했고 초연은 영국 Covent Garden 극장에서
같은 해 2월에 연주 되었다.
전체 2부로 구성된 이 작품은 Persepolis의 Persian 시를 정복 후 알렉산더 대왕과
그의 여인인 Thais의 연회를 묘사한 것으로 이 연회가 개최되는 동안 음악가 Timotheus가
노래를 하고 그의 악기 Lyre를 연주 하며 연회의 모든 분위기를 여러 모습으로 연출한다.
그의 음악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분위기를 창출한다.
Alexander 대왕의 영광과 영예를 칭송하고,
전쟁에서의 승리에 대한 축배를 묘사하며,
적장 Darius의 무너진 명예를 애도하고,
분위기가 바뀌어 전쟁의 승리보다 사라의 중요성을 음악으로 묘사하고,
다시 2부에선
전쟁에서 전사한 자신의 군대의 병사들에 대한 복수로 도시를 불태우고 그것을
Alexander의 연인인 Thais가 조장하며 이끌음을 묘사하는 장면....
음악가 Timotheus의 능력으로 또 다시 분위기를 바꾸며 음악의 성인 Cecilia의 도래를
알리는 음악이 연출 되고 이 모든 연출의 능력을 치하하는 음악이 전개된다.
음악의 거성 Timotheus와 Cecilia의 음악을 통한 능력을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이 나타내며
‘Timotheus의 음악은 죽은 사람을 하늘로 보내며, 음악의 성인 Cecilia의 음악은 하늘의 천사를
땅으로 내려오게 한다’며 두 음악의 대가들의 능력을 찬양하며 연주가 끝난다.
강남동 행정복지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