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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강남동 행정복지센터입니다.

부영양화 일으키는 총인 처리시설 보강 공사 준공으로 의암호 수질 깨끗할 전망

강남동 강남동 2011-05-19 185


○ 의암호로 흘러드는 부영양화 원인 물질이 최대 10배까지 낮아진다. 



  ○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말까지 대형 하수처리시설 4곳에 대한 총인(T-P)처리시설이 준공된다. 



  ○ 인은 조류발생과 부영양화를 일으키는 물질로 총인은 물 속에 포함된 인의 총량이다. 



  ○ 시는 지난해 말부터 국비 등 260억여원을 들여 1일 하수처리용량이 500톤 이상인 춘천, 강촌, 서면, 신북하수처리장의 총인처리시설 보강공사를 벌이고 있다. 



  ○ 이 중 강촌, 서면, 신북 처리시설 3곳은 이달 중, 처리용량(15만톤)이 가장 큰 근화동 춘천하수처리장은 올해 말 각각 준공된다. 



  ○ 이들 하수처리장 총인 처리시설이 가동에 들어가면 현재 2.0mg/ℓ의 방류수질이 0.3mg/ℓ이하로 낮아진다. 



  ○ 시는 지난해 5월 근화동 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되는 하수의 유기물, 영양염류를 크게 낮춰 의암호로 흘려보내는 고도처리시설 공사를 마무리 짓는 등 하수처리 개선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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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2-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