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의 현장스케치
파르마시와 손잡고 여는 춘천의 새로운 지평
- 작성자남이진
- 등록일2025-09-29
이탈리아 파르마시와 춘천시가 자매도시 협약을 맺었습니다. 파르마는 문화와 교육, 미식과 예술로 깊이를 더해 온 도시입니다. 미켈레 구에라 파르마 시장과의 만남에서 차분한 겸손, 시민을 향한 진심을 느꼈습니다. 우리의 지향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청년과 학생, 예술과 스포츠, 행정과 기업 영역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하겠습니다. 청년의 유학·인턴십 기회 확대, 지역 예술가의 상호 방문, 축제·문화행사 협력, 기업·관광·푸드테크 분야의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단계적으로 열어 가겠습니다.
도시의 품격은 교류에서 자랍니다. 파르마와의 협력으로 춘천의 일상은 더 풍요로워지고, 젊은 세대의 도전 무대는 넓어질 것입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를 생활 가까이로 가져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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