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의 현장스케치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현장 점검
- 작성자소통담당관
- 등록일2023-08-04
육동한 시장은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지난 2일 육 시장은 호반체육관을 찾아 시설과 대회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을 꼼꼼히 살폈다.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 대회는 2000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0년 이상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스포츠 축제로 성장해 왔다. 대회를 열어오며 쌓인 경험과 저력은 춘천을 명실상부한 태권도 중심도시가 되는 데 밑바탕이 되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열네 번째 맞이하는 올해 대회는 59개국에서 3,135명이 참가한다. 이것은 역대 최대 규모다. 춘천이 태권도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수치적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라며 “이 모든 것은 태권도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30만 시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경험, 열정, 사랑. 바로 이것이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의 원동력이다.”라고 했다.
육 시장은 이날 열린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소양 교육에도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들을 직접 격려하며 춘천시민의 따뜻함을 세계 태권도인에게 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모든 안전 사항에 관한 지침과 행동 요령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