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의 현장스케치
청년, 춘천을 말하다!
- 작성자소통담당관
- 등록일2023-05-16
육동한 춘천시장이 춘천의 대학생들을 직접 만났다. 지난 15일 인생공방달리학교에서 ‘시장이 묻고 청춘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청춘문답 대학생 간담회가 열렸다. 대학연합회 학생 10여 명은 춘천의 현안에 대한 젊은 층의 생각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자리에서 대학생들은 대학생이 체감하는 정책의 부족과 버스 배차 간격 등 교통 인프라 불편을 이야기했다. 또한, 청년을 위한 문화 공간과 창업 공간의 부족을 지적하기도 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대학도시는 창업, 취업뿐만 아니라 축제, 스포츠, 놀이까지 어우러져야 한다.”라며 “대학생 정착 지원금은 끝이 아니라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에 머물고 희망을 찾게 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라고 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달 28일, 산업단지 청년 근로자와의 간담회도 진행했다. 청년을 책임지지 못하면서 짐을 지우는 현재 사회에서 청년이 허망하게 쓰러져 가는 것을 묵도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청년이 왜 어렵고 춘천에 머물지 못하는지 항상 질문을 던지고 모든 것을 한 번에 바꿀 수는 없지만, 우리가 함께 인식한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춘천시는 청년이 춘천에 확신을 갖고 머물 수 있도록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