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현장스케치

봄기운 가득찬 하늘, 따뜻한 시민의 마음! 모든 것이 완벽했던 '어쩌다 버스킹'

  • 작성자소통담당관
  • 등록일2023-04-10

봄꽃 내음이 흐드러지던 찬 지난 8일 토요일, ‘어쩌다 버스킹’ 공연이 공지천 의암공원에서 열렸다수많은 시민과 함께한 공연에는 춘천시 어쩌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안녕칩스 앤 쵸콜렛안효정유선나 씨가 봄기운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어쩌다 프로젝트는 춘천시민의 사연을 바탕으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음원을 제작하는 춘천시의 양방향 시민 소통 프로젝트다지난해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어쩌다 프로젝트는 지난 3월 20김민준 군의 음원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한 달에 한 곡씩 공개된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춘천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4월 10일 현재김민준 군의 붙박이 별이 조회수 21,778회를 기록 중이다또한어쩌다 프로젝트의 음원은 멜론플로지니 등 국내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춘천은 항상 좋은 날이지만그중에서도 오늘은 일 년 중 가장 좋은 날이다이 분위기날씨까지 완벽하다.”라며 출연자와 시민께 감사함을 표했다우연히 이날 행사에는 근처를 지나가던 신경호 강원도 교육감까지 예정에 없이 참석하며이날 무대가 얼마나 시민에게 즐거움을 주었는지 느낄 수 있었다.



 

춘천시는 6월 18일 1회 춘천시 어쩌다 가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가요제는 춘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접수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자기소개 동영상을 보내면 된다동영상 파일엔 이름과 나이곡명연락처를 반드시 적어야 한다.

 

앞으로 춘천시는 시민의 참여와 공감을 끌어내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통해 시정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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