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춘천 커피도시 페스타 개막식이 15일 애니메이션 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데시에 달키에 두카모 주한에티오피아 대사, 김진호 춘천시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 커피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예전에 이디오피아 벳과 공지천을 보며 아쉬운 마음을 가진 적이 있다. 사라져가는 것들을 다시 살려주신 김흥성 원장님의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춘천의 카페와 커피는 또 다른 춘천의 브랜드를 만들어 냈다.”라고 했다.

2022 춘천 커피도시 페스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애니메이션박물관 일대와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17일에는 콜롬비아와 한국과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콜롬비아 데이 인 춘천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