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이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7월 12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관내 위치한 송곡대학교, 한국폴리텍Ⅲ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를 방문했다.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대학과의 협의에 직접 나선 것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첨단지식산업도시와 함께 강조한 것이 바로 교육이다. 교육은 도시의 모든 것의 근본이고,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일이다. 시정핵심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도시의 인재가 있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라고 말했다.

특히, “사람이 머물게 하고, 일어서게 하는 것이 교육이다. 지역 대학의 자원과 역량이 초,중, 고교에 기여하게 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 가치를 지역에 전파하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상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지역 대학 역할을 강조했다.

한국폴리텍Ⅲ대학교에서는 육동한 시장에게 퇴직 예정 공무원 대상 기술교육 과정 개설 및 운영을 제안하기도 했다. 육 시장은 공로연수 기간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고려하겠다고 화답했다.

민선 8기, 시정은 춘천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지식과 인성 등 다양한 교육을 받게 하고, 나아가 춘천의 산업지도 재편에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