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현장스케치

지독한 폭염, 시민의 삶을 더 세심히 살피겠습니다

  • 작성자남이진
  • 등록일2026-08-19

폭염의 현장, 걱정이 가시지 않습니다

끝이 어디인지 가늠하기 어려울 만큼 지독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난과도 같은 더위에 시민의 삶과 생업이 걱정돼 절박한 마음으로 현장을 다녔습니다.


우사 내부 온도는 44℃에 이르렀습니다. 소들은 더위를 피해 그늘로 몰려 있었습니다.

다행히 농장주께서 안개 분무시설을 가동하고 CCTV로 가축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계셨습니다.

지난겨울 이곳을 찾았을 때 태어난 암소도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 반갑고 마음이 놓였습니다.


계곡 물놀이터는 더위가 너무 심해서인지 한산했습니다.

명조끼 등 안전장비는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뙤약볕 아래에서 이용객의 안전을 지키는 마을 안전요원들의 수고가 무척 컸습니다.


토마토 비닐하우스는 숨이 막힐 정도였습니다.

외부 스프링클러가 하우스 위로 물을 뿌리며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있었지만,

내부 온도는 여전히 37℃에 달했습니다.


이 더위 속에서 농작물을 지키는 농업인들의 고충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사무실로 돌아온 뒤에도 걱정이 가시지 않습니다.

긴 폭염이 사람과 가축, 농작물 모두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모든 부서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시민의 건강과 농축산 현장의 피해,

야외 근무자의 안전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가족과 이웃의 안부를 한 번 더 확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 지독한 폭염이 물러날 때까지 현장을 지키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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