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춘천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선정

  • 담당부서복지정책과
  • 작성자길영옥
  • 연락처033-250-3771
  • 등록일2024-05-02

춘천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선정

   -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5월부터 본격 시행

   - 돌봄도시락돌봄반찬퇴원환자 단기돌봄서비스주택안전개조 등


 

춘천시는 보건복지부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24.3)이 제정 공포됨에 따라 전국 시행(’26.3)을 앞두고 통합지원체계모형의 전국 확산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전국 확대 전경험과 추진 의지가 높은 자체 추진 지자체를 우선 지원으로 중앙의 표준모델을 제공하기 위하여 공모신청을 거쳐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21곳을 뽑았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는 어르신들의 거동이 불편해도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 사례관리하고 지역내 다양한 제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필요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올해 5월부터 일대일 자문을 시작으로 시스템 및 전담교육과정 참여상담빅데이터를 통한 대상자 발굴기타 보건의료·장기요양 시범사업 참여 기회 제공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전국 50개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추진 지자체 중 시는 자체 추진으로 춘천형 노인통합돌봄사업의 우수한 민관 협력보건의료와 돌봄간 연계를 안정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올해 춘천형 노인통합돌봄사업을 식생활일상생활의료주거지능형(스마트)돌봄 등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5개 사업을 지역 내 복지관 및 주민들과 함께 운영해 4,000여명의 주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5개 사업으로는 돌봄도시락돌봄반찬퇴원환자 단기돌봄서비스주택안전개조방문진료춘천안심앱 서비스 등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고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춘천시는 신속하게 통합돌봄과를 신설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건강보험공단과 협업하여 빅데이터를 공유대상자 발굴 강화에 힘쓰는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돌봄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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