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명동 상점가 거리, 밤에도 낮만큼 환해진다

  • 담당부서경제정책과
  • 작성자박성진
  • 연락처033-250-4483
  • 등록일2024-04-19

명동 상점가 거리밤에도 낮만큼 환해진다

    - 명동상점가 경관조명 점등식 22일 오후 7시 개최

    - 점등식 및 직원 꼬꼬데이 행사’(매달 22일 닭갈비 먹는 날참여


 

춘천 명동 거리가 빛의 거리로 변신한다.

 

시에 따르면 명동상점가 경관조명 점등식이 오는 22일 오후 7시 열린다.

 

명동상점가 일대는 각급 학교와 직장공공기관 등이 모여 있는 춘천의 상업과 금융의 중심지다.

 

그렇지만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인해 밤이 되면 춘천 최대 번화가라는 말이 무색하게 어둠의 거리로 변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2023년 1월부터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명동상점가 경관조명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시중소벤처기업부강원특별자치도가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동 추진 중인 춘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다.

 

설치 구간은 명동 거리와 닭갈비 골목 2구간이다.

 

명동 거리 구간은 길이 150m, 폭 4m여름철에는 오후 7시 30분에 불을 켜고 0시에 끈다.

 

겨울철 운영시간은 오후 5시부터 0시까지다.

 

닭갈비 골목 구간은 길이 160m, 폭 3m여름철은 오후 7시 반부터 다음 날 새벽 1겨울철은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조명 소등 이후에는 가로등을 점등해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시 직원들은 명동상점가에서 추진하는 꼬꼬데이 행사’(매달 22일 닭갈비 먹는 날)에 참여해 시 차원에서의 원도심 상권 활성화 의지를 다진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상권의 숙원이었던 경관조명이 마침내 조성됐다라며 조명 조성에 따라 원도심 상권 활성화는 물론민선8기 공약 사업 중 하나인 야간 관광 콘텐츠 확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점등식은 개회 및 내빈 소개축사참석 내빈들의 점등 시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명동상점가 경관조명 점등식

❍ 일시/장소: 4. 22.() 19:00 / 명동상점가 일원

❍ 행사 내용경관조명 점등 시연 등

❍ 주최/주관춘천명동상점가상인회(상인회장김대봉)


[경관조명 조성 개요]

❍ 사 업 명춘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

명동상점가 상권특화조형물 및 경관조명 설치 사업

❍ 사 업 비: 418백만원(국 50%, 도 15%, 시 35%)

❍ 사업기간: 2023. 1. ~ 2024. 4.

❍ 관리기구: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구분

길이/

연출안

위치도

명동

거리

150m/

4m



명동

닭갈비

골목

160m/

3m


 


 

󰏅 시간계획


시 간

주요 내용

비 고

18:50 ~ 19:00

10

◦ 사전공연

지역가수

19:00 ~ 19:05

5

◦ 개회 및 내빈소개

상인회장

19:05 ~ 19:20

15

◦ 인사말씀

시장

시의장

道 경제국장

19:20 ~ 19:30

10

◦ 경관조명 점등 시연

참석 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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