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1회 추경 ‘1조 7,487억 원’ 편성…본 예산 대비 7.9%↑

  • 담당부서기획예산과
  • 작성자배문주
  • 연락처033-250-3174
  • 등록일2024-04-15

1회 추경 ‘1조 7,487억 원’ 편성본 예산 대비 7.9%

     - 당초 예산 1조 6,199억 원보다 1,288억 원 증액

     - 민생경제 회복 및 시민 안전망 구축 및 원도심 및 읍면지역 확대


 

춘천시가 1조 7,487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춘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본 예산인 1조 6,199억 원보다 1,288억 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904억 원이 증가한 1조 4,801억 원특별회계는 384억 원 증가한 2,685억 원이다.

 

주요 세입 재원은 지방교부세 192억 원·도비 보조금 241억 원 등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민선 8기 시작부터 강조해 온 민생경제 회복과 더불어 시민 안전망 강화원도심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먼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춘천사랑상품권 발행 17억 원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20억 원전통시장 시설개선 3억 원을 편성했다.

 

이어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증 반납 혜택 확대를 포함한 교통안전 지원 등에 16억 원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13억 원오염 소하천 정비 21억 원을 증액했다.

 

이를 통해 시는 사회안전망을 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첨단산업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총 137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수열에너지 융복합클러스터 공급시스템 구축 108억 원데이터 활용·의료·건강 생태계 조성 사업 20억 원 등이다.

 

원도심 활성화 등 사회간접자본시설 투자 확대 예산으로는 조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43억 원근화동 도시계획도로 추진 20억 원하수관로 정비 등 25억 원이다.

 

이와 함께 농촌 지역 활성화 및 기반 시설 구축을 위해 농촌 대중교통 기반시설 확충 40억 원농어촌 도로 확장 및 포장 27억 원 두 지역 살아보기 10억 원 등을 투입한다.

 

이외에도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을 사업 추진 단계에 맞춰 예산에 반영하고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추경예산을 반영했다.

 

예산 확정은 오는 4월 19일부터 열리는 제332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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