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춘천시, 세계적인 미식 도시 이탈리아 파르마와 내년 6월 자매결연 체결

  • 담당부서자치행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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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3-11-06

춘천시세계적인 미식 도시 이탈리아 파르마와 내년 6월 자매결연 체결

  - 육동한 춘천시장 미켈레 구에라 파르마 시장과 중점 교류 사업 의논

  - 2024년 6월 차오 이탈리아 행사 기간 자매결연 체결 확정


 

춘천시와 세계적인 미식 도시인 이탈리아 파르마시가 내년 6월 춘천에서 자매결연을 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이탈리아 파르마 현지 시각 2일 오후 3시 육동한 춘천시장은 파르마 시청에서 미켈레 구에라 파르마 시장과 자매결연 시기를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이 자리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자매결연 시기를 2024년 6월 차오 이탈리아 행사 기간에 파르마시 대표단이 춘천을 방문해서 체결할 것을 건의했다.

 

이에 파르마 시장은 2024년 6월 차오 이탈리아 행사에 파르마시 대표단을 구성해 방문차오 이탈리아 행가 참가하고 자매결연 체결하자고 답했다.

 

특히 대표단으로 유네스코 미식 산업 관련 기관 관계자와 오페라 등 문화예술 관계자로 구성하겠다고 했다.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과 공동주관하고 있는 해당 행사에 파르마시도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2024년은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으로 주한이탈리어 대사관에서 2024 차오 이탈리아는 더욱 성대하게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켈레 구에라 파르마 시장은 미식·식품산업 분야 협력탄소중립 분야문화예술 교류과학 기술 분야 4가지 분야의 교류를 제안했다.

 

파르마시는 세계적인 미식 도시일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을 중점 시정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마리오네트라는 인형극과 함께 베르디 오페라 축제 등 문화예술이 발달한 도시다.

 

특히 파르마대학은 세계 여러 나라의 대학들과 과학 기술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는 세계적인 대학이다.

 

파르마 시장의 제안에 육동한 춘천시장은 파르마 시장과 같은 생각이라고 전했다.

 

우리 시도 탄소중립을 시의 주요 시정 목표로 힘쓰고 있고춘천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식품 미식 산업 도시인 파르마시의 경험과 비법 교류로 본 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무엇보다 춘천은 대학 중심 도시인 만큼 파르마 대학과 다양한 분야에서 학술 및 학생 교류가 가능할 전망이다.

 

파르마 시장과의 회의 자리에는 주밀라노 총영사관 김태우 부영사가 함께 참여해서 지원과 협조 의사를 양 도시 시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육동한 시장은 3일과 4일 이틀 동안 파르마시의 식품 및 미식 산업 관련 시설을 방문해서 전문가와 관련 산업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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