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영어·AI 특화교육으로 달라진 춘천 원도심 학교

  • 담당부서교육도시과
  • 작성자이연화
  • 연락처033-250-4550
  • 등록일2026-09-11

영어·AI 특화교육으로 달라진 춘천 원도심 학교

   - ‘원도심+학교 활성화 사업’ 3년간의 운영 성과 짚어

   - 효제초 신입생 증가·동춘천초 취학률 개선

   - 특화교육과 교육환경 개선으로 학교 선택 폭 넓혀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던 춘천 원도심 학교에 신입생 증가와 교육환경 개선 등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영어와 인공지능(AI) 등 학교별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교육환경 개선이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으로 이어지고 있다.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원도심 지역 소규모학교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학교 간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2024년부터 원도심+학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공모를 통해 동춘천초와 효제초가 선정돼 이들 학교에는 해마다 5억 원을 지원해 특화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 기반시설 구축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 관련춘천시는 11일 동춘천초와 효제초를 차례로 찾아 학교별 특화 교육과정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환경을 살폈다시와 춘천교육지원청학교 관계자들은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으로 이어진 사례를 점검하고 사업 보완 방향과 향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효제초는 원어민 1화상영어와 영어캠프영어 늘봄프로그램 등 영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2024년 1학년 11, 1개 학급이었던 신입생은 올해 27명으로 늘었다춘천지역 전체 초등학교 신입생 수가 줄어든 상황에서도 학생 수 증가가 이어진 것이다.

 

동춘천초는 AI 교육을 중심으로 학교의 특색을 만들었다스마트 학습실을 구축하고 AI 로봇과 드론을 활용한 체험·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디지털 교육환경을 넓혔다지난해보다 올해 1학년 학생 수가 증가했고학생들의 취학률도 개선됐다.

 

학교 선택권도 넓어졌다시와 춘천교육지원청은 남춘천초 통학구역 학생도 동춘천초와 효제초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학구를 확대했다신도심 일부 학교의 과밀을 완화하는 한편원도심 학교를 선택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서다.

 

시는 이번 현장 의견과 학교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보완하고 내년에는 대상 학교를 1곳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학교도 학교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 충분한 교육 여건을 갖추면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각 학교의 강점을 살린 교육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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