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춘천 의암류인석기념관 보행로 정비 추진
- 담당부서문화예술과
- 작성자이은혜
- 연락처033-250-3284
- 등록일2026-01-29
춘천 의암류인석기념관 보행로 정비 추진 - 3억 원 투입, 4월 의암제 이후 착공 - 학생·시민·보훈단체 방문객 안전사고 예방 강화 - 의병 정신 체험·보훈 교육 공간 이용환경 개선 |
춘천 의암류인석기념관의 보행로 정비가 추진된다.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4월부터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기념관 내 주요 보행구간 정비 공사에 착수한다. 기념관 입구의 보도블럭 파손이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학생과 시민, 독립유공자 후손 및 보훈단체 관계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함이다.
남면 가정리에 위치한 의암류인석기념관은 지난 2004년 개관 이후 전국에서도 드문 의병활동 체험시설로 청소년 체험학습과 보훈 교육의 거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의암 류인석 선생은 남면 가정리 출신의 의병장으로 대한13도의군 도총재를 지냈다. 기념관에는 유품과 의병 관련 자료가 전시돼 있으며 매년 4월 12일 류인석 선생의 의병정신을 기리기 위한 의암제도 봉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의암류인석기념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 2024년에는 전국 현충시설 관람객 만족도 2위를 달성했고 가족 단위 의병체험 프로그램인 ‘토요의병놀이마당’은 한국문화원상 프로그램 분야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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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공공문화시설 이용 환경 정비에 힘쓰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김유정문학촌의 기존 경사로와 보행 환경을 정비하고 장애인 편의시설을 개선해 휠체어 이용객 이동성을 강화했다.
또 북카페와 수유실, 유아휴게실을 새로 조성해 영유아 동반 가족을 포함한 모든 방문객이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기념전시관과 이야기집 전시실 리모델링을 통해 김유정문학촌은 공립문학관으로서 지역 문학을 조명하는 기능도 강화했다. 기존 활용도가 낮았던 외부 공간을 북카페 ‘춘천 문인의 서재’로 조성해 춘천 문인들의 작품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열린 독서 공간으로 운영한다.
김유정문학촌은 2025년 한 해 동안 약 6만 명이 방문하는 김유정 문학의 가치가 살아 있는 공립문학관으로, 단순 관람을 넘어 지역의 열린 문화 공간으로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사례를 바탕으로 의암류인석기념관 역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해 보훈 교육과 체험 활동이 어우러진 역사문화 공간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노후 보행로 포장 상태를 개선하고 노면 안전성을 강 화하는 등 기념관 전반의 보행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관람객들의 이동 안전성과 편의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암 선생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애국·애도·애신·애인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암 류인석 기념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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