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춘천시 민생경제정책협의회, 주요 과제 이행 ‘순항’

  • 담당부서경제정책과
  • 작성자최상규
  • 연락처033-250-4436
  • 등록일2025-12-24

춘천시 민생경제정책협의회주요 과제 이행 순항

  - 춘천사랑상품권 발행 확대금융 지원 강화로 민생경제 회복 뒷받침

  - 특례보증·이차지원·공공일자리 등 협의회 논의 과제 이행

  - 내년 소상공인 지원 강화·소비 진작에 정책 역량 집중



춘천시 민생경제정책협의회를 통해 추진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상 금융 지원과 소비 촉진 정책이 현장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춘천시가 올해 다섯 차례 민생경제정책협의회를 개최하면서 논의된 주요 과제의 추진 경과와 성과를 점검한 결과 금융 지원 확대와 소비 진작을 중심으로 한 대부분의 과제가 계획대로 이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금융·소비 지원 중심 추진 성과

시는 우선 올해 협의회 논의를 바탕으로 춘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기존 430억 원에서 820억 원으로 확대했다이 가운데 지류형은 110억 원모바일형은 710억원을 발행해 시민 이용 편의성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동시에 높였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도 대폭 늘렸다중소기업 특례보증 규모를 30억 원에서 75억 원으로 확대해 247개 기업에 총 74억 8,300만 원의 보증을 지원했다이와 함께 이차보전 융자 지원 규모를 20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늘려 895개 기업에 약 499억 5,000만원의 융자를 추진했다.

 

배달앱 땡겨요’ 가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신규 금융 지원도 진행 중이다춘천시는 신한은행강원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육성자금 융자 40억 원에 대한 이자를 지원하고 있다신한은행의 3억 원 출연을 통해 추가 융자 재원도 마련했으며 현재까지 49명이 17억 4,000만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받았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대출금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 사업도 성과를 냈다보증금의 0.8퍼센트최대 2년분을 지원하는 이 사업을 통해 총 98명을 대상으로 지원을 추진했으며공공일자리 사업 참여 인원도 기존 238명에서 462명으로 확대해 취약계층의 소득 안정과 지역 고용 유지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지원민생 관련 자치법규 정비 등 제도 개선도 병행했다전통시장과 상점가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시간을 1시간에서 2시간으로 확대하고다자녀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해 관광지 입장료와 시설 사용료 감면 혜택을 넓혔다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다량 배출사업장 기준도 완화했다또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건물형 전통시장인 동부서부남부제일시장과 지하상가 상점가에 방연마스크를 구비했다.

 

■ 2026년 소상공인 지원·소비 진작에 집중

시는 2026년 민생경제 대응 방향을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소비 진작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럼과 맞춤형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춘천사랑상품권은 역대 최대 규모인 1,000억 원을 발행해 10퍼센트 할인 혜택을 유지한다모바일 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 등을 통해 소비 촉진 효과도 높일 방침이다내수기업과 수출 초보 기업을 대상으로 한 단계별 수출 역량 교육도 병행한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 2022년부터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생경제정책협의체를 24차례 개최하면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 과제를 정기적으로 점검·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민생경제정책협의회는 단순 논의 기구를 넘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하는 플랫폼이라며 논의된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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