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춘천시, 문턱 낮춘 긴급 생필품 지원 ‘그냥드림’ 운영

  • 담당부서통합돌봄과
  • 작성자서민정
  • 연락처033-250-4534
  • 등록일2025-12-11

춘천시문턱 낮춘 긴급 생필품 지원 그냥드림’ 운영

   - 교동 도시재생공유공간서 기본 생필품 패키지 즉시 제공

   - 주 1·연 3회 이용 가능 사각지대 최소화

   - 내년 5월 본사업 전환해 기능 강화 지속 추진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생계 곤란 시민이 별도 신청이나 심사 없이 바로 생필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을 시작했다생계 위기 시민이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접근성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시는 지난 1일부터 교동 도시재생공유공간(교동 93-111)에서 그냥드림’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내년 4월까지 운영한다이용자는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즉석밥·라면·통조림·즉석카레 등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묶은 2만 원 상당 패키지를 바로 받을 수 있다다만 물품 수급과 수요를 고려해 주 1연 3회까지 이용 가능하도록 제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정부가 2026년 전국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는 그냥드림’ 사업의 일환이다춘천시는 전국 100개 시범지자체 중 하나로 참여해 내년 5월 본사업이 시작되면 장소를 기초푸드뱅크 건물(중앙로 104-1 1)로 옮겨 기능을 강화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곽혜경 통합돌봄과장은 그냥드림은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생계 안전망이라며 복지 사각지대를 남기지 않기 위해 연계 지원 체계를 계속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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