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춘천, 수소 기반 미래교통 허브도시로 나선다

  • 담당부서기후에너지과
  • 작성자박근한
  • 연락처033-250-4454
  • 등록일2025-12-02

춘천수소 기반 미래교통 허브도시로 나선다

    - 2일 준공식 개최대규모 수소차 원스톱 운영체계 본격 가동

    - 하루 최대 100대 충전 가능한 액화수소 기반 핵심 인프라

    - 광역권 수소 물류축 구축해 미래 교통 전환 선도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수소 기반 교통전환의 시대를 열며 수소교통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

 

춘천시가 2일 강원권 수소교통 거점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버스·화물차 등 대형 수송차량 수소전환 촉진수도권-강원-영동권을 잇는 수소 물류축 구축탄소중립 교통체계 전환 등 광역 수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원경하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총사업비 199억 5,000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4년간 추진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강원테크노파크가 협력해 구축했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하루 2,000㎏ 규모의 액화수소 충전소(최대 100대 충전 가능)를 중심으로 정비시설 세차시설 내압용기검사소 화물차 주차장 확장 복합관리동 등을 모두 갖춘 수소차 원스톱 종합 운영기지다충전설비는 지난 7월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했으며 부대시설도 단계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이 강원권 수소경제와 미래 교통 전환을 선도하는 중심 도시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친환경 교통을 위해 수소 인프라를 지속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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