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춘천시 상하수도, 물 복지, 물 안전 서비스 총력
- 담당부서경영지원과
- 작성자강승
- 연락처033-250-4714
- 등록일2025-12-02
춘천시 상하수도, 물 복지, 물 안전 서비스 총력 - 2026년 국비 322억 원, 도비 45억 원 확보 18개 사업 추진 - 노후 상수관망·농촌생활용수 개선·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등 - “물 복지·물 안전 강화…시민 생활환경·수질 개선 체감될 것” |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내년에 18개 상하수도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6년 국비 322억 원, 도비 45억 원 총 367억 원을 확보해 상하수도 기반시설 확충과 노후시설 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확보 예산은 상수도 분야 17억 원, 하수도 분야 350억 원 규모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춘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농어촌마을하수도 건설사업 등이 포함된다.
상수도 분야에서는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국·도비 약 12억 원을 투입해 구도심 지역의 상수관로를 교체·정비하고 이를 통해 유수율을 높이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소양동, 약사명동 일원은 첫 국비를 확보해 노후 상수관로 교체사업을 착수하게 됐으며 효자동과 후평동 지역은 올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 착공할 예정이다.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에는 약 5억 원을 투입해 동산면 조양리 주민의 물 복지 향상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수도 분야에서는 ‘춘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사업’에 국·도비 약 52억 원을 확보해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대규모 하수처리장을 신설하고 차집관로, 중계펌프장, 총인처리시설 등을 구축하는 것으로 하수처리 효율을 높이고 악취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하수관로 정비 4개 사업에도 68억 원을 투입한다. ‘서면 당림리 농어촌마을하수도 건설사업’ 외 4개 사업에 총 177억 원을 투입해 농촌지역의 생활하수 처리를 강화하고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이번 사업들을 통해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 △하수처리 효율성 향상 △농촌지역 환경개선 △시민 안전 강화 등 ‘물 복지와 물 안전’이 함께 실현되는 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화된 상하수도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를 통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상하수도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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